잉크카트리지는 깨끗이 분리되느냐로 배출 방법이 갈립니다. 그리고 제조사 회수 프로그램을 쓰면 종량제봉투보다 재활용률이 높습니다.
깨끗하면 플라스틱, 아니면 밀봉해서 종량제
품목사전은 “잉크나 토너가 깨끗하게 분리될 경우 플라스틱 수거함에, 분리가 어려울 경우 밀봉한 후 종량제봉투로 배출”한다고 안내합니다. 토너는 분말이라 카트리지 안에서 완전히 빼내기 어려워 대부분 종량제로 갑니다. 잉크젯 카트리지는 남은 잉크가 적으면 플라스틱류로 낼 수 있습니다.
제조사 회수 프로그램이 더 낫습니다
프린터 구입업체나 카트리지 재활용전문업체를 거치면 세척 공정을 통해 카트리지를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조건이 다릅니다.
| 제조사 | 회수 대상 | 비고 |
|---|---|---|
| HP | 정품 HP, 삼성 토너 카트리지 | 잉크 카트리지는 회수 대상에서 제외 |
| 삼성 | 폐카트리지(1회 신청 최대 4개) | CJ대한통운 택배로 발송 |
| 캐논 | 자사 정품 카트리지 |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수 신청 |
| 엡손 | 자사 정품 카트리지 |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수 신청 |
정품이 아닌 리필, 재생 카트리지는 회수 대상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신청 전에 홈페이지에서 대상 여부를 확인하세요.
프린터를 통째로 버릴 때
프린터 자체를 버릴 때는 카트리지를 먼저 빼는 게 원칙입니다. 프린터 페이지에서 다루듯, 카트리지를 제거하거나 테이프로 고정하지 않으면 이동 중 잉크가 새서 다른 소형가전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 미술 재료로
거의 다 쓴 토너 가루나 잉크 카트리지 껍데기는 안전상 재사용 용도가 마땅치 않습니다. 학교나 문구점에 폐카트리지 수거함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편이 재활용에는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