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심은 종이류로 재활용됩니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물건이라 망설이게 되는데, 젖지만 않았으면 골판지 계열 종이가 맞습니다.
기타종이류로 냅니다
훈령 별표1 기타종이류의 배출 요령입니다.
“물기에 젖지 않도록 하고, 크기별로 반듯하게 펴서 차곡차곡 쌓은 후 묶어서 배출”
휴지심은 통 모양이라 그냥 모으면 부피만 차지합니다. 눌러서 납작하게 만든 뒤 모아서 내면 됩니다.
젖었으면 종량제봉투입니다
기타종이류의 첫 조건이 **“물기에 젖지 않도록”**입니다. 이건 재활용의 전제입니다.
- 화장실 바닥에 떨어져 젖은 심
- 물기가 묻어 흐물해진 심
이런 것은 종량제봉투로 갑니다. 젖은 종이가 섞이면 다른 종이까지 곰팡이가 슬어 못 쓰게 됩니다.
종류별로
| 물건 | 경로 |
|---|---|
| 화장지 심 | 종이류 |
| 키친타월 심 | 종이류 |
| 랩, 호일 상자의 심 | 종이류 |
| 영수증 롤 심 | 종이류 |
| 테이프 심(비닐 코팅) | 종량제봉투 |
| 심에 붙은 접착제, 은박 | 떼거나, 안 떨어지면 종량제봉투 |
호일 상자, 랩 상자는 커터를 떼세요
호일이나 랩 상자는 종이라 재활용되지만, 끝에 붙은 톱니 모양 금속 커터를 떼어 내야 합니다. 훈령의 기타종이류 제외 목록에 “알루미늄 등 금속이 박힌 복합소재 종이”가 있습니다.
떼어 낸 커터는 종이나 테이프로 감싸 종량제봉투에 넣으세요. 얇고 날카로워서 그냥 버리면 손이 베입니다.
휴지 포장 비닐은 다릅니다
- 낱개 포장 비닐 — 깨끗하면 비닐류 재활용
- 여러 롤을 묶은 큰 비닐 — 마찬가지로 비닐류
- 종이로 포장된 제품 — 종이류
종이류로 안 가는 종이들
휴지심과 헷갈리기 쉬운 것들입니다. 훈령이 기타종이류에서 명시적으로 뺐습니다.
알루미늄 등 금속이 박힌 복합소재 종이, 택배전표, 영수증 감열지, 사진용지, 종이호일, 색지, 방수가공포스터
영수증은 감열지라 종이류가 아닙니다. 택배 송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자에서 떼어 내 종량제봉투로 보내고, 상자는 종이류로 냅니다.
모아서 내는 법
휴지심은 하나씩 나오는 물건이라 그때그때 버리기 쉽습니다.
- 납작하게 눌러 종이 상자 안에 모아 둡니다
- 다른 종이와 함께 끈으로 묶어 내면 선별이 쉽습니다
- 비닐봉지에 담아 내면 봉지째 버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묶어서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