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피아노(디지털 피아노)는 전기제품이지만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로는 안 나갑니다. E-순환거버넌스가 수거 불가 품목에 악기류를 이름으로 올려두었기 때문입니다. 지자체 대형폐기물로 신고하는 것이 정해진 길입니다.
수거 대상이 아니라 수거 불가 목록에 있습니다
E-순환거버넌스 안내문이 적어둔 수거 불가 품목은 “악기류(피아노, 전자 피아노 등)”입니다. 괄호 안에 전자 피아노가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세 변의 합과 무게로 등급을 나누는 표(합 150cm 이상 또는 12kg 이상이면 1대부터)는 수거 대상인 가전에 붙는 기준입니다. 88건반 스탠드형이 그 숫자를 넘겨도 품목 자체가 빠져 있어서 예약이 반려됩니다. 전기를 쓰는 물건이라고 해서 다 폐가전 경로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안내문은 수거 불가 품목의 배출 방법을 “관할 주민센터 등 지자체 문의 후 배출”로 적어 두었습니다. 대형폐기물 신고가 그 안내대로 가는 길입니다.
대형폐기물 신고
6개 시군구 품목표 기준 수수료 중앙값은 5,750원이고, 낮은 곳은 4,000원, 높은 곳은 10,000원입니다. 품목표에 ’전자피아노’가 없으면 ‘전자오르간’, ‘키보드’, ’기타 가전’으로 찾아보세요.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어쿠스틱 피아노와 달리 성인 둘이면 옮길 수 있는 무게라, 품목표에 이름이 없어서 따로 문의해야 하는 일은 드뭅니다.
어쿠스틱 피아노와 비교
| 전자피아노 | 어쿠스틱 피아노 | |
|---|---|---|
| 분류 | 대형폐기물 | 대형폐기물 |
| 무상방문수거 | 악기류로 제외 | 악기류로 제외 |
| 무게 | 20~60kg | 200kg 안팎 |
| 수거 가능 여부 | 대부분 일반 수거차량 | 품목표에 없는 지자체가 있음 |
둘 다 폐가전이 아닙니다. 갈리는 것은 무게이고, 그 무게 때문에 어쿠스틱 쪽만 신고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절차가 붙습니다.
스탠드와 페달은
- 일체형 가구 스탠드 — 본체와 함께 가져갑니다. 신청할 때 알려주세요
- 분리형 X자 스탠드 — 금속이라 고철로 배출하는 편이 낫습니다. 본체와 함께 대형폐기물로 신고해도 됩니다
- 페달, 어댑터, 케이블 — 본체와 함께 보내면 됩니다
전원 어댑터와 내장 전지
훈령은 전지를 분리할 수 있으면 빼서 전지 수거함에, 분리할 수 없으면 제품 그대로 배출하도록 합니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휴대용 키보드는 건전지를 빼서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으로 보내세요.
아직 소리가 나면
전자피아노는 중고 수요가 있습니다. 건반이 다 눌리고 소리가 나면 매입이나 나눔이 됩니다. 다만 오래된 모델은 건반 접점 고장이 흔하니 상태를 확인하고 넘기세요.
아파트와 단독주택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스티커를 받아 지정 장소에 두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크기인지 먼저 보세요.
단독주택, 빌라는 신고필증을 붙여 지정 배출일에 내놓습니다. 계단으로 내려야 하면 둘이 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