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건조기와 식기세척기는 훈령이 대형 전기전자제품으로 이름을 적어 둔 품목입니다. 무상방문수거가 정식 경로이고, 안 되면 대형폐기물입니다. 둘의 답은 같은데 수수료가 다르니 표는 갈라 봅니다.
훈령에 이름이 둘 다 있습니다
별표1 대형 전기전자제품의 해당품목 예시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태양광패널, 전기오븐, 자동판매기, 러닝머신, 식기건조기, 식기세척기, 복사기, 전기정수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제습기, 오디오세트, 데스크탑PC세트(본체+모니터) 등”입니다. 배출 요령은 “신제품 구입 시 판매업자를 통한 역회수하거나 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이용 또는 지자체 대형폐기물 관리에 관한 수거체계에 따라 배출”입니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운영하는 분리의정석 품목사전도 같습니다. “식기건조기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1599-0903)를 이용하여 배출합니다.” 그리고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형폐기물로 배출합니다.” 강남구 대형폐가전 무상수거 대상품목에도 “식기건조기, 식기세척기”가 나란히 있습니다.
개수 조건이 걸립니다
E-순환거버넌스의 단일 품목(1개부터 수거)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31인치 이상 디스플레이, 태양광 패널, 그리고 “기타 전기전자 제품: 특대형/대형/중형”입니다. 중소형은 5개 이상부터입니다. 식기세척기는 대형이나 중형에 들어가 대개 한 대로 신청이 됩니다. 식기건조기는 작은 것이 많아 중소형으로 잡히면 다른 폐가전과 모아야 합니다. 신청 화면에서 크기를 물어보니 그때 정해집니다.
빌트인은 떼어 놓아야 가져갑니다. 무상방문수거는 싱크대에 박힌 식기세척기를 뜯어 주지 않습니다. 새 제품을 설치하는 업체에 헌 것을 가져가게 하는 것이 제일 간단합니다. 훈령이 첫 번째로 적은 경로가 바로 그 “판매업자를 통한 역회수”입니다.
수수료는 둘이 다릅니다
식기건조기를 품목표에 올린 곳은 18개 시군구입니다. 중앙값은 3,000원, 낮은 곳은 2,000원(부천시, 의정부시, 화성시, 창녕군, 양천구, 보령시), 높은 곳은 8,000원(부여군)입니다. 식기세척기 값은 여기 안 섞었습니다.
0원으로 적은 곳이 있습니다. 양평군은 식기건조기를 인공건조(동력)와 자연건조(무동력)로 나누고 둘 다 0원입니다. 성남시도 동력식을 0원으로 둡니다. 품목표에는 있지만 폐가전 경로로 보내라는 뜻입니다.
식기세척기는 값이 다릅니다. 춘천시는 6인용 이하 5,000원, 6인용 초과 9,000원, 업소용 14,000원으로 인용 수로 끊습니다. 속초시, 횡성군, 부천시는 4,000원입니다. 위 표는 건조기 값이니 세척기를 신고할 때는 그대로 쓰지 마세요.
같은 답인데 다른 물건
| 물건 | 무엇인가 | 배출 |
|---|---|---|
| 식기건조기(전기) | 열풍이나 자외선으로 말리는 것 | 무상방문수거. 안 되면 대형폐기물 |
| 식기건조대(무동력) | 전기가 없는 선반 | 가전이 아닙니다. 봉투에 들어가면 종량제봉투, 아니면 대형폐기물 |
| 식기세척기(프리스탠딩) | 물을 쓰는 것 | 무상방문수거 1대부터 |
| 식기세척기(빌트인) | 싱크대에 박힌 것 | 떼어 놓은 뒤 무상방문수거 |
| 살균건조기, 컵 소독기 | 자외선 램프가 든 것 | 무상방문수거. 램프가 깨지지 않게 |
| 젖병 소독기 | 소형가전 | 소형가전 수거함 |
무동력 건조대가 갈림길입니다. 양평군이 ‘자연건조(무동력)’를 품목표에 따로 둔 이유가 그것입니다. 전기가 안 들어가면 가전 경로가 없습니다.
버리기 전에
- 급수, 배수 호스를 뺀 뒤 남은 물을 비웁니다. 세척기 바닥에 물이 고여 있습니다
- 자외선 램프는 형광등과 같은 물건입니다. 깨지면 형광등 기준으로 싸서 냅니다
- 작동하는 식기세척기는 재활용센터가 삽니다. 분리의정석도 “제품의 상태가 좋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폐전기전자제품은 재활용센터에 판매할 수 있”다고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