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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씨 버리는법

분리수거 방법 / 최종 확인 2026-09-14

‘복숭아 씨’, ‘과일씨’, ‘망고씨’ 로도 불립니다

복숭아씨, 어느 쪽인가요?

같은 품목이라도 주거 형태에 따라 배출 장소와 절차가 달라집니다. 아파트는 단지 내 경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쓰레기아파트단독주택 / 빌라전국 공통

관리사무소에 먼저 물어보세요.

단지 안에 집하 장소나 전용수거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으면 신고나 수수료 없이 처리되는 경우도 있어 가장 빠른 확인 경로입니다.

배출 장소와 요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골목이 좁아 수거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면 예약할 때 미리 알려야 합니다. 지자체별로 배출 요일과 지정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입니다. 봉투에 들어가지 않으면 대형폐기물로 신고합니다.

복숭아씨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닙니다. 과육이 붙어 있어도 씨는 골라내서 종량제봉투로 냅니다. 껍질과 답이 다릅니다.

과육은 음식물, 씨는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는 버려지는 게 아니라 사료와 퇴비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그 공정의 첫 단계가 파쇄입니다. 복숭아씨는 그 칼날이 못 이깁니다.

품목사전은 이유를 한 줄로 적습니다. “복숭아, 감, 아보카도 등 단단한 씨앗은 분쇄시설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배출 방법도 “복숭아 씨는 종량제봉투로 배출합니다” 한 줄입니다.

먹고 남은 복숭아를 통째로 음식물통에 넣는 것이 제일 흔한 실수입니다. 살을 발라내고 씨만 빼세요. 살에 씨가 조금 붙어 있는 정도는 상관없습니다.

같은 답을 받는 씨앗들

품목사전은 아보카도씨를 아예 별도 표제어로 두고 역시 일반폐기물로 분류합니다. 씨 하나가 유난히 큰 물건이라 따로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씨 어디로
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 종량제봉투
망고, 아보카도 종량제봉투
감씨, 대추씨 종량제봉투
수박씨, 참외씨, 포도씨 음식물 (씹히는 크기)

가르는 선은 크기가 아니라 단단함입니다. 수박씨는 이로 씹힙니다. 복숭아씨는 안 씹힙니다. 그 차이가 파쇄기에서 그대로 재현됩니다.

껍데기도 같은 줄에 있습니다

품목사전이 복숭아 씨와 배출방법이 동일한 유사품목으로 걸어 둔 것을 보면 씨앗만 있는 게 아닙니다.

  • 호두 껍데기, 밤 껍데기, 은행 껍데기, 피스타치오 껍데기, 해바라기씨 껍데기
  • 코코넛 껍데기
  • 옥수수대, 옥수수껍질

전부 딱딱하거나 질긴 것입니다. 견과류 껍데기를 음식물로 내는 집이 많은데 같은 이유로 안 됩니다.

말려도 안 됩니다

귤껍질은 말려서 차로 쓰기도 하고, 말리면 음식물 쪽 부피가 준다는 말도 있습니다. 씨는 다릅니다. 말리면 더 단단해집니다. 수분이 빠지면서 목질에 가까워져 파쇄기에 더 나쁩니다.

씻어서 심는 용도로 쓸 게 아니면 그냥 봉투로 보내세요.

한두 개 섞이면

이미 음식물통에 들어간 씨 한두 개를 다시 꺼낼 필요는 없습니다. 처리시설이 그 정도로 멈추지는 않습니다. 다만 복숭아를 상자로 먹은 뒤 씨가 스무 개 나오는 상황이면 골라내는 편이 낫습니다. RFID 종량기를 쓰는 아파트에서는 씨 무게만큼 요금도 붙습니다.

과일 전체를 버려야 할 때

상해서 통째로 버리는 경우입니다. 껍질과 살은 음식물, 씨는 일반쓰레기라는 기준은 그대로입니다. 다만 곰팡이가 핀 과일은 지자체에 따라 통째로 종량제봉투로 받기도 합니다. 껍질 쪽 기준은 과일껍질 버리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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