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는 기기는 소형가전 수거함, 스틱과 액상은 종량제봉투입니다. 훈령이 이름을 적어 둔 품목인데 종량제봉투에 넣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에 리튬전지가 들어 있어서 그게 제일 위험한 선택입니다.
훈령에 이름이 있습니다
별표1 소형 전기전자제품 해당품목은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전기밥솥, 청소기, 전기주전자, 토스트기, 제빵기, 헤어드라이어, 전자담배, 블루투스이어폰, 전기손난로, 멀티탭 등”입니다. 배출은 “전지를 분리할 수 없는 소형 전기전자제품은 제품 그대로 소형 전기전자제품 전용수거함 또는 전지수거함에 배출”입니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운영하는 분리의정석 품목사전도 “전자담배는 소형전기전자제품 전용수거함으로 배출합니다”라고 적습니다. E-순환거버넌스 무상방문수거는 “무선이어폰, 전자담배, 전동칫솔, 전기면도기 등 초소형 제품”을 다른 폐가전에 얹는 추가 품목으로 둡니다. 전자담배 하나만으로는 신청이 안 됩니다.
일회용 전자담배는 더 그렇습니다
담배처럼 생겨서 담배처럼 버립니다. 그런데 안에 든 것은 리튬 폴리머 전지입니다. 환경부는 2023년 시빅뉴스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직 지침에 반영하지 못했지만, 일체형인 일회용 전자담배의 경우 재활용 업계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 통에 제품을 통째로 버려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그리고 “폐건전지가 있는데 일반 종량제로 배출하면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리거나 관련 지자체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그 뒤 훈령이 전자담배를 해당품목에 올렸고, 배터리 배출도 2025년부터 수거함을 가리지 않게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일회용이든 충전식이든 통째로 건전지 수거함에 넣으면 됩니다. 뜯어서 전지를 빼려 하지 마세요. 셀을 뚫으면 그 자리에서 불이 납니다.
부속은 이렇게
| 부분 | 배출 |
|---|---|
| 궐련형 기기(홀더, 충전기) | 소형가전 수거함, 전지수거함 |
| 액상 기기(모드, 포드 기기) | 소형가전 수거함, 전지수거함 |
| 일회용 전자담배 | 전지수거함. 통째로 |
| 쓴 궐련 스틱 | 종량제봉투. 담배꽁초입니다 |
| 액상 포드, 카트리지 | 종량제봉투. 뜯지 말고 |
| 액상 병(플라스틱) | 비우고 헹구면 플라스틱류. 니코틴이 남았으면 종량제봉투 |
| 코일, 팁, 마우스피스 | 종량제봉투 |
| USB 케이블 | 기기와 같이 수거함에 |
남은 액상
니코틴 액상은 하수구에 붓는 물건이 아닙니다. 휴지나 키친타월에 적셔 비닐에 싸서 종량제봉투에 넣습니다. 지자체가 생활계 유해폐기물 수거함을 두고 있으면 그쪽이 더 낫습니다. 병째 봉투에 넣을 때는 뚜껑을 꽉 닫습니다. 수거원이 봉투를 맨손으로 잡습니다.
버리기 전에
- 전지가 부푼 기기는 케이스를 열지 말고 그대로 수거함에 넣습니다. 단자가 드러났으면 테이프로 감쌉니다
- 작동하는 기기는 제조사 매장이 교환이나 보상 회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리기 전에 물어볼 만합니다
- 담배꽁초와 스틱은 종량제봉투이지 길에 버리는 게 아닙니다. 필터는 플라스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