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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버리는법

분리수거 방법 / 최종 확인 2026-09-07

‘일회용라이터’, ‘가스라이터’, ‘지포라이터’ 로도 불립니다

라이터, 어느 쪽인가요?

라이터는 가스가 남았느냐로 갈립니다. 빈 것은 그냥 봉투고, 찬 것은 비우는 일이 먼저입니다.

일반쓰레기가스가 거의 없는 라이터가스가 찬 라이터전국 공통

그대로 종량제봉투입니다.

품목사전이 가스가 소량 남은 라이터는 소각로에서 폭발 위험이 적다고 적습니다. 종이상자에 넣어 햇빛을 안 받게 봉투에 담습니다. 플라스틱 통에 넣지 마세요. 재활용이 안 되고 선별장에서 불이 납니다.

밖에서 가스를 다 빼고 봉투입니다.

통풍이 되는 곳에서 레버를 눌러 가스를 비웁니다. 불을 붙여 태우는 게 아니라 안 붙인 채로 누릅니다. 소방서는 라이터를 받지 않습니다. 지포 같은 기름 라이터는 기름을 다 쓰고 금속 몸통은 고철로 낼 수 있습니다.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입니다. 봉투에 들어가지 않으면 대형폐기물로 신고합니다.

라이터는 가스를 다 빼고 종량제봉투입니다. 플라스틱 통도, 캔류도 아니고 소방서도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헷갈리는 이유는 가스 때문인데, 답은 비우는 장소와 방법에 있습니다.

품목사전이 정한 순서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운영하는 분리의정석 품목사전은 일회용 라이터를 일반폐기물로 두고 이렇게 적습니다. “라이터의 가스가 소량 남은 경우에는 소각로 연소실에서 폭팔위험이 적으나 가스가 많이 남은 경우에는 내부에 포함된 인화성물질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내용물(가스)을 완전히 제거한 후 종량제봉투로 배출합니다.”

하나 더 있습니다. “종량제봉투가 태양에 노출되면 라이터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종이상자에 넣어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봉투째 볕에 두는 단독주택 골목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사고입니다.

소방서는 안 받습니다

라이터를 모아 소방서에 가져가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이 많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답변은 “라이터는 내용물(가스)이 남아 있을 경우 화재, 폭발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소방서에서 수거, 보관, 폐기 처리를 접수하기 곤란”입니다. 대신 “관할 시, 군, 구의 청소행정/자원순환 담당부서 또는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에 물으라고 적고, 여러 개를 버릴 때는 지역 기준을 먼저 확인하라고 합니다. 분해, 천공, 소각은 하지 말라는 당부가 붙어 있습니다.

가스를 빼는 방법

부탄가스와 같은 원리입니다. 훈령 별표1은 가스용기를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노즐을 눌러 내용물을 제거한 후 배출”하도록 정합니다. 라이터는 노즐이 레버입니다.

  1. 베란다나 마당에서 합니다. 실내, 화장실은 안 됩니다
  2. 불을 붙이지 않고 레버만 누릅니다. 부싯돌 라이터는 휠을 안 돌리고 레버만, 전자식은 버튼을 누른 채 둡니다. 쉭 소리가 멎을 때까지입니다
  3. 레버를 테이프로 눌러 고정해 두면 손을 안 대고 빠집니다
  4. 다 빠진 라이터를 종이상자나 신문지에 싸서 종량제봉투에 넣습니다

구멍을 뚫지 마세요. 소방본부가 천공을 금지한 이유는 뚫는 순간 남은 가스가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왜 플라스틱이 아닌가

몸통은 플라스틱이지만 안에 금속 밸브, 부싯돌, 스프링이 박혀 있고 그걸 뺄 방법이 없습니다. 훈령이 재활용으로 받는 플라스틱은 용기와 트레이입니다. 라이터는 용기가 아닙니다. 게다가 가스가 남은 라이터가 플라스틱 선별장의 압축기에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불이 붙습니다. 선별장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와 함께 자주 꼽히는 물건입니다.

종류별로

종류 배출
일회용 가스라이터 가스를 빼고 종량제봉투
충전식 가스라이터, 토치라이터 가스를 빼고 종량제봉투. 금속 몸통만 남으면 고철
지포, 오일 라이터 기름을 다 쓰고 심지를 뺀 뒤 금속 몸통은 고철류
USB 충전 전기 라이터 전지가 들었습니다. 전자담배와 같이 소형가전, 전지수거함
라이터 가스 충전 캔 부탄가스 기준. 노즐을 눌러 비우고 캔류
한 봉지 가득한 라이터 하나씩 비우기 어려우면 구청 청소과에 묻습니다. 다량은 지역 기준이 다릅니다

성냥은 비울 것이 없습니다

성냥은 라이터와 같은 칸에 놓이지만 가스를 뺄 일이 없습니다. 품목사전이 성냥을 양초, 일회용 라이터와 함께 일반폐기물로 두고 있고, 답은 그냥 종량제봉투입니다.

  • 쓰던 성냥갑 — 남은 개비째 종량제봉투. 갑은 종이지만 마찰면에 적린이 발라져 있어 종이류가 아닙니다
  • 타고 남은 개비 — 완전히 식혀서 종량제봉투. 재떨이에서 바로 담지 마세요
  • 대용량 성냥통 — 습기가 차면 발화력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불이 붙는 물건입니다. 물에 적셔서 버리면 확실합니다

라이터와 달리 직사광선을 피하라는 주의가 붙지 않습니다. 성냥은 마찰이 있어야 불이 붙고, 봉투 안에서 저절로 그어지지는 않습니다.

버리기 전에

  • 식당, 편의점에서 모은 라이터는 개수가 많습니다. 소방본부 답변대로 다량은 구청에 먼저 물어보세요
  • 불이 안 붙는 새 라이터는 부싯돌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스가 차 있으니 빈 것처럼 버리지 마세요
  • 아이 손이 닿는 곳에 버릴 라이터를 모아 두지 마세요. 비우는 날까지 높은 곳에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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