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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버리는법

분리수거 방법 / 최종 확인 2026-09-07

‘손난로’, ‘일회용핫팩’, ‘전기손난로’ 로도 불립니다

핫팩, 어느 쪽인가요?

핫팩은 한 번 쓰는 것이냐 충전하는 것이냐로 갈립니다. 이름이 같아도 다른 물건입니다.

조건부일회용 핫팩충전식 손난로전국 공통

통째로 종량제봉투입니다. 뜯지 마세요.

철가루에 활성탄, 소금, 질석이 섞여 있어 고철로 못 갑니다. 부직포도 재활용이 안 됩니다. 뜯어서 가르려는 시도가 오히려 틀린 답입니다. 겉 비닐 포장만 분리배출 표시가 있으면 비닐류입니다.

소형가전입니다. 전지가 들어 있습니다.

훈령이 소형 전기전자제품 해당품목에 전기손난로를 이름으로 올려 두었습니다. 리튬전지가 든 물건이라 종량제봉투에 넣으면 압착 때 터집니다. 소형가전 수거함이나 전지수거함에 넣습니다.

같은 품목이라도 재질과 크기에 따라 경로가 갈립니다. 아래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핫팩은 일회용은 종량제봉투, 충전식은 소형가전입니다. 이름이 같아서 한 통에 넣기 쉬운데 한쪽은 철가루 봉지고 한쪽은 배터리입니다.

일회용은 뜯지 않고 봉투입니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운영하는 분리의정석 품목사전은 일회용 손난로를 일반폐기물로 두고 이유를 적습니다. “가루 손난로는 철가루가 포함되어 있으나 금속으로 재활용하기 어려우므로 종량제봉투로 배출합니다.” 젤형도 같습니다. “액체형 손난로는 플라스틱의 포장재와 젤 형태의 액상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종량제봉투로 배출합니다.” 지자체 배포용 분리배출 리플렛도 핫팩을 “종량제봉투 /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배출”로 적습니다.

철가루인데 왜 고철이 아닌지는 한국일보가 정리했습니다. “철가루에는 산화 속도를 빠르게 하는 촉매제인 활성탄이나 소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열재 역할을 하는 질석과 톱밥도 섞여 있죠.” 그래서 “오직 철만 분류해 분리배출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부직포도 여러 플라스틱이 합성돼 재활용이 안 되고요.”

뜯어서 가르는 것이 틀린 답입니다. 안의 가루는 산화철이라 고철 수거함에 넣어도 걸러지고, 부직포는 비닐류가 아닙니다. 통째로 봉투에 넣습니다. 겉을 싼 비닐 포장만 분리배출 표시가 있으면 비닐류입니다.

안 쓴 핫팩도 봉투입니다

뜯지 않은 핫팩은 공기를 만나기 전이라 발열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봉투에 넣어도 됩니다. 다만 봉투 안에서 포장이 찢어지면 산소와 만나 뜨거워질 수 있으니, 뜯긴 것은 한 번 다 식힌 뒤에 넣습니다. 한국일보 기준 한 해 2억 개가 팔리는 물건이라 봉투 하나에 여러 개가 들어가도 문제는 없습니다.

충전식은 다른 물건입니다

훈령 별표1의 소형 전기전자제품 해당품목은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전기밥솥, 청소기, 전기주전자, 토스트기, 제빵기, 헤어드라이어, 전자담배, 블루투스이어폰, 전기손난로, 멀티탭”입니다. 전기손난로가 이름으로 있습니다. 분리의정석도 “전기손난로는 소형전기전자제품 전용수거함으로 배출합니다”라고 적습니다.

충전식 손난로는 사실상 보조배터리에 발열판을 붙인 물건입니다. 리튬전지가 들어 있어 종량제봉투에 넣으면 수거차 압착판에서 터집니다. 소형가전 수거함이나 전지수거함에 넣습니다. 부풀었으면 단자를 테이프로 감쌉니다.

종류별로

종류 배출
분말형 핫팩(흔드는 것) 종량제봉투. 통째로
젤형 핫팩(똑딱이) 종량제봉투. 여러 번 쓰는 제품도 결국 봉투
붙이는 핫팩 종량제봉투. 접착면을 안으로 접어서
발열 깔창, 발핫팩 종량제봉투
충전식 손난로 소형가전 수거함, 전지수거함
물주머니형 온수팩 물을 비우고 종량제봉투
전자레인지 찜질팩(곡물, 젤) 종량제봉투. 곡물이라도 음식물이 아닙니다

버리기 전에

  • 다 쓴 핫팩의 철가루를 화분 흙에 섞는 요령이 돌아다닙니다. 소금이 들어 있어 식물에 좋지 않습니다. 봉투가 답입니다
  • 유통기한 지난 핫팩은 발열이 약할 뿐 위험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봉투
  • 똑딱이 젤 핫팩은 끓는 물에 담그면 다시 쓸 수 있습니다. 버리기 전에 한 번 살려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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