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는 종량제봉투입니다. 꽃 모양이라 음식물이나 정원 쓰레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플라스틱과 철사와 천이 붙어 있는 완전한 공산품입니다.
무엇으로 되어 있나
- 꽃잎, 잎 — 폴리에스터 천 또는 PE 플라스틱
- 줄기 — 철사에 종이테이프나 플라스틱을 감은 것
- 꽃받침, 열매 — 플라스틱
- 접착제 — 부위마다 붙어 있습니다
훈령 별표1의 합성수지 재활용 대상은 “음료용기, 식품용기, 세정용기”와 트레이류입니다. 조화는 용기가 아니고, 여러 재질이 접착돼 있어 분리도 안 됩니다.
음식물에 절대 넣지 마세요
생화와 섞여 있으면 그대로 음식물통에 들어가는 일이 생깁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사료와 퇴비로 갑니다. 철사와 플라스틱이 섞이면 공정에서 걸러 내야 하는 이물질이고, 걸러지지 않으면 그대로 사료에 들어갑니다.
생화도 음식물이 아닙니다. 꽃과 줄기는 사료로 못 씁니다. 종량제봉투입니다.
화분과 따로 버리세요
조화가 화분에 심겨 있는 형태가 많습니다. 통째로 버리지 말고 나눕니다.
| 부분 | 경로 |
|---|---|
| 조화 | 종량제봉투 |
| 플라스틱 화분 | 용기가 아닌 제품입니다. 종량제봉투 |
| 도자기, 유리 화분 | 종량제봉투 또는 불연성 마대 |
| 고정용 흙, 스펀지(플로랄폼) | 종량제봉투. 흙이면 아래 참고 |
| 자갈, 장식돌 | 종량제봉투 또는 불연성 마대 |
| 철사, 지지대 | 고철류. 모으면 됩니다 |
플로랄폼(오아시스) 은 페놀 수지 스펀지입니다. 흙이 아닙니다. 부스러지니 봉지에 담아 묶어서 넣으세요.
흙은 화분과 따로입니다
진짜 흙이 들어 있다면 그건 조화와 다른 문제입니다. 지자체마다 처리 방법이 갈리는 항목이라, 화분 쪽 안내를 보세요.
크기가 크면 대형폐기물
바닥에 세우는 조화 나무, 대형 화환은 종량제봉투에 안 들어갑니다.
- 분해해서 나눠 담을 수 있으면 그렇게 합니다. 줄기를 자르면 부피가 크게 줄어듭니다
- 안 되면 대형폐기물 신고입니다. 품목표에서 ‘화분’, ‘조화’, ’기타’를 봅니다
화환은 업체가 가져갑니다
경조사에 오는 화환은 대부분 대여 형태입니다. 행사가 끝나면 업체가 회수해 재사용합니다. 임의로 버리지 마세요. 리본만 떼어 두고 본체는 그대로 두면 됩니다.
먼지가 쌓였을 뿐이면
조화는 색이 바래거나 먼지가 앉아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에 헹구거나 드라이어 찬바람으로 털면 상당히 살아납니다. 재활용 경로가 없는 물건이라 오래 쓰는 것 말고는 줄일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