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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버리는법

분리수거 방법 / 최종 확인 2026-09-14

‘인슐린주사기’, ‘주사바늘’, ‘펜니들’ 로도 불립니다

주사기, 어느 쪽인가요?

같은 품목이라도 주거 형태에 따라 배출 장소와 절차가 달라집니다. 아파트는 단지 내 경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쓰레기아파트단독주택 / 빌라지자체별 차이 있음

관리사무소에 먼저 물어보세요.

단지 안에 집하 장소나 전용수거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으면 신고나 수수료 없이 처리되는 경우도 있어 가장 빠른 확인 경로입니다.

배출 장소와 요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골목이 좁아 수거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면 예약할 때 미리 알려야 합니다. 지자체별로 배출 요일과 지정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입니다. 봉투에 들어가지 않으면 대형폐기물로 신고합니다.

집에서 쓴 주사기는 바늘을 단단한 통에 넣어 밀봉하고 종량제봉투입니다. 의료폐기물이 아니고, 약국도 병원도 받을 의무가 없습니다. 이 사실을 몰라서 사람들이 헤맵니다.

의료폐기물이 아닙니다

의료폐기물은 병원에서 나온 것입니다. 집에서 맞은 인슐린, 비만 주사, 성장호르몬 주사기는 생활폐기물입니다. 환경부는 2018년 쿠키뉴스에 “폐주사기는 수은폐기물, 폐의약품, 폐농약 등과 같이 생활계유해폐기물로 분리돼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된다”고 답했고, 방법은 “지침상 찔리지 않게 딱딱한 종이에 싸서 밀봉해 (쓰레기봉투) 버리도록 하고 있으며, 이러한 쓰레기는 소각된다” 였습니다.

2026년 답도 같습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자가주사기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의료폐기물이 아닌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해당한다”며 “사용한 주사바늘을 두꺼운 플라스틱 용기나 페트병에 넣어 밀봉한 뒤 종량제봉투를 통해 배출하도록 권고”합니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운영하는 분리의정석 품목사전도 주사기를 일반폐기물로 두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주사기는 폐의약품에 해당하지 않으며 의료폐기물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습니다.

약국은 받을 근거가 없습니다

폐의약품은 약국 수거함이 받습니다. 주사기는 다릅니다. 대한약사회는 이데일리에 “사용한 주사기는 약국이 임의로 회수할 법적 근거나 처리 체계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일부 약국이 폐의약품과 함께 받아 주기도 하지만 의무가 아닙니다. 보건소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부는 2018년에 이미 “소량이다 보니 체계적인 수거체계를 갖춘 지자체는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생활계 유해폐기물 고시가 이름으로 정한 것은 “폐페인트, 폐광택제, 폐접착제”뿐이고 나머지는 조례에 맡깁니다. 주사기를 조례로 정해 수거하는 지자체가 있으면 그쪽이 먼저지만, 없으면 종량제봉투가 정답입니다.

이렇게 버립니다

품목사전의 유의사항은 “주사기의 날카로운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어 사람이 찔리거나 베이지 않도록 용기에 담거나 신문지, 테이프 등을 활용하여 충분히 감싼 후 배출”입니다.

  1. 바늘 뚜껑을 다시 씌우지 않습니다. 씌우다가 찔리는 사고가 제일 많습니다. 펜니들은 바깥 캡만 씌웁니다
  2. 단단한 통에 모읍니다. 두꺼운 플라스틱 세제통, 페트병, 커피 캔이 됩니다. 주사기 전용 통을 병원에서 주기도 합니다
  3. 통이 차면 뚜껑을 닫고 테이프로 감습니다. 겉에 ’주사바늘’이라고 씁니다
  4. 종량제봉투에 넣습니다. 재활용 통에 넣으면 선별하는 사람이 찔립니다

페트병에 담았어도 그 병은 페트병 수거함이 아닙니다. 봉투입니다.

종류별로

종류 처리
인슐린 펜니들, 비만주사 펜니들 바늘만 통에 모아 종량제봉투
펜 본체(인슐린 펜, 위고비 펜) 바늘을 뺀 뒤 종량제봉투. 약이 남았으면 약국 폐의약품 수거함
일회용 주사기(바늘 일체) 통에 넣어 종량제봉투
채혈침(란셋) 바늘과 같이 통에
혈당 시험지, 알코올 솜 종량제봉투
임신테스트기,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종량제봉투. 의료폐기물이 아닙니다
약이 남은 앰플, 바이알 약 기준. 약국 폐의약품 수거함
병원에서 준 폐기 용기 그 병원에 되가져가면 받는 곳이 있습니다. 아니면 봉투

버리기 전에

  • 안 쓴 새 주사기도 봉투입니다. 남에게 주지 마세요
  • 바늘이 삐져나온 봉투를 수거원이 맨손으로 잡습니다. 통에 넣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안전입니다
  • 동물병원 처방 주사기(반려동물 인슐린)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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