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칼과 주방칼은 그냥 버리면 안 됩니다. 어느 경로로 가든 날을 감싸는 단계가 먼저입니다. 봉투를 뚫고 나온 날에 수거원이 손을 다칩니다.
감싸는 방법
- 날 부분을 신문지나 두꺼운 종이로 여러 겹 감쌉니다
- 테이프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종이가 벌어지지 않을 만큼
- 겉에 ‘칼’ 또는 ‘위험’이라고 적습니다
- 종량제봉투에 넣습니다
박스 테이프로 날 전체를 여러 바퀴 감는 방법도 좋습니다. 중요한 건 밖에서 만졌을 때 날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재질로 갈립니다
| 물건 | 경로 |
|---|---|
| 커터칼(플라스틱 몸통) | 감싸서 종량제봉투 |
| 커터칼 날(리필) | 아래 참고 |
| 주방칼(금속 일체형) | 감싸서 종량제봉투 또는 고철 |
| 손잡이가 나무, 플라스틱인 칼 | 감싸서 종량제봉투 |
| 가위 | 금속이면 고철. 감싸서 냅니다 |
| 세라믹 칼 | 감싸서 종량제봉투. 고철 아닙니다 |
금속 부분만 남은 칼과 가위는 고철로 낼 수 있습니다. 다만 고철 함에 그냥 던져 넣지 말고, 날을 감싼 채로 넣거나 별도로 표시하세요.
커터칼 날은 통에 모으세요
부러뜨려 쓰는 커터칼 날은 낱개로 나와서 가장 위험합니다.
- 빈 캔이나 페트병에 모아 입구를 테이프로 막습니다
- 시중에 날 보관통이 붙은 커터칼이 있습니다. 그대로 통째로 버립니다
- 모은 통은 종량제봉투로 갑니다. 그 통은 재활용에 못 냅니다
날 하나하나를 종이에 싸는 것보다 통에 모으는 쪽이 훨씬 안전합니다.
주방칼은 신문지가 기본입니다
식칼은 길고 무거워서 종이 몇 겹으로는 부족합니다.
- 신문지를 여러 겹 대고 칼집처럼 말아 테이프로 감습니다
- 원래 있던 칼집이나 포장 케이스가 있으면 그걸 씁니다
- 봉투 바닥을 뚫을 수 있으니 다른 쓰레기 사이에 넣지 말고 위쪽에 두세요
양이 많으면 고철상으로
이사나 주방 정리로 칼과 가위가 여러 개 나왔다면, 감싸서 고철상에 가져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게로 값을 쳐 주고, 안전하게 처리됩니다. 스테인리스는 고철 중에서도 값이 나은 편입니다.
깨진 세라믹 칼
세라믹 칼은 금속이 아니라 도자기 계열입니다. 고철로 안 갑니다. 깨졌다면 조각을 종이로 여러 겹 싸서 종량제봉투나 불연성 마대로 냅니다.
아직 쓸 만하면
칼은 갈면 다시 씁니다. 이가 나가지 않았다면 숫돌이나 연마기로 살릴 수 있고, 동네 칼갈이 서비스도 있습니다. 손잡이가 헐거워진 정도면 버리기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