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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버리는법

분리수거 방법 / 월 검색량 2,080 / 최종 확인 2026-09-03

노트북, 어느 쪽인가요?

같은 품목이라도 주거 형태에 따라 배출 장소와 절차가 달라집니다. 아파트는 단지 내 경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건부아파트단독주택 / 빌라전국 공통

관리사무소에 먼저 물어보세요.

단지 안에 집하 장소나 전용수거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으면 신고나 수수료 없이 처리되는 경우도 있어 가장 빠른 확인 경로입니다.

배출 장소와 요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골목이 좁아 수거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면 예약할 때 미리 알려야 합니다. 지자체별로 배출 요일과 지정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같은 품목이라도 재질과 크기에 따라 경로가 갈립니다. 아래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노트북은 폐가전 무상수거 품목이 맞습니다. 다만 혼자 한 대만 있으면 안 가져갑니다. 그리고 버리기 전에 반드시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데이터입니다.

데이터부터 지우세요

이게 순서상 먼저입니다. 수거해 가는 쪽에서 저장장치를 지워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삭제는 배출자가 직접 해야 합니다.

파일을 지우고 휴지통을 비우는 정도로는 부족합니다. 복구 프로그램으로 되살아납니다. 보안뉴스가 정리한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 완전포맷(로우포맷) — 하드의 모든 섹터를 0으로 덮어 공장 출하 상태로 만듭니다. 복구가 불가능한 대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 디가우징 — 디가우저로 자성을 없애는 방법입니다. 장비가 필요합니다
  • 물리적 파쇄 — 드라이버로 열어 플래터를 부수는 방법입니다

주의할 점은 SSD에는 디가우징이 통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기 방식이 아니라 반도체에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노트북은 대부분 SSD이므로, 확실히 하려면 드라이브를 빼서 물리적으로 부수거나 제조사가 제공하는 보안 삭제 기능을 씁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저장장치만 분리해서 따로 처리하고 본체만 배출하는 것입니다. 분리가 어려우면 삭제 작업을 마친 뒤 통째로 보내면 됩니다.

노트북 한 대로는 신청이 안 됩니다

무상방문수거는 크기와 무게로 등급을 나눕니다. 노트북은 세 변의 합 50~150cm 미만 또는 1~12kg 미만인 중소형에 들어갑니다. 이 등급은 5개 이상이라야 신청이 됩니다.

노트북 한 대를 버리려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선택은 셋입니다.

  • 다른 폐가전에 얹기 —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31인치 이상 TV처럼 1대부터 되는 제품이 같이 있으면 노트북을 추가 품목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 소형가전 전용수거함 — 주민센터나 아파트 단지에 있는지 확인하세요
  • 대형폐기물 신고 — 스티커를 사서 붙이는 방식으로, 수수료가 붙습니다

주변기기를 모으면 개수가 채워지기도 합니다. 데스크톱 본체, 모니터, 프린터, 태블릿, 공유기 같은 것을 같이 내면 5개가 됩니다.

배터리는 빼야 하나

요즘 노트북은 배터리가 내장형이라 분해하지 않으면 뺄 수 없습니다. 이 경우 그대로 배출하면 됩니다. 폐가전 처리 공정에서 분리합니다.

구형 모델처럼 레버로 탈착되는 배터리라면 빼서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으로 보내는 편이 낫습니다. 리튬이온이라 압력이나 충격을 받으면 발화 위험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부풀어 바닥이 볼록해진 노트북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누르거나 찌르지 말고, 그 상태 그대로 폐가전 경로로 보내세요. 종량제봉투에 넣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안 됩니다.

파는 쪽이 나은 경우

전원이 들어오고 화면이 나오면 값이 붙습니다. 부팅이 안 되는 상태여도 부품 단위로 매입하는 곳이 있습니다. 액정, 메모리, 저장장치, 알루미늄 상판이 회수 대상입니다.

파는 경우에도 데이터 삭제는 먼저 끝내야 합니다. 넘긴 다음에는 손댈 수 없습니다. 매입 업체가 초기화해 준다고 해도 방식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함께 나오는 것들

  •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 — 노트북과 같이 폐가전으로 보냅니다. 따로 빼서 고철이나 플라스틱에 넣지 마세요
  • 마우스, 외장 하드, USB 메모리 — 소형가전 수거함이나 폐가전 추가 품목입니다. 외장 하드와 USB는 저장장치이므로 데이터 처리가 먼저입니다
  • 노트북 가방 — 가전이 아닙니다. 상태에 따라 종량제봉투나 재사용입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아파트는 단지 소형가전 수거함이 가장 빠릅니다. 노트북 크기면 대부분 들어갑니다.

단독주택, 빌라는 주민센터 수거함을 확인하거나, 큰 가전을 버릴 일이 생겼을 때 같이 신청하는 편이 낫습니다.

근거

  1. 01E-순환거버넌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 수거품목 및 수거기준기준일 2026-09-03
  2. 02보안뉴스 — [보.알.남] 내 사생활이 인터넷에? 하드디스크와 휴대폰, 안전한 폐기 방법기준일 2022-01-21

이 페이지 최종 확인 2026-09-03. 배출 기준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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