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매트는 낱장이면 종량제봉투, 한 방 분량이면 대형폐기물입니다. 갈리는 기준은 재질이 아니라 개수입니다. 재질은 어느 쪽이든 재활용이 안 됩니다.
개수가 기준이 되는 이유
퍼즐매트는 한 장이 보통 50 x 50cm, 두께 2cm입니다. 한 장은 접어서 20L 봉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거실 한 칸을 깔면 16장에서 24장이 됩니다. 그만큼이면 지금 파는 가장 큰 봉투인 75리터로도 안 됩니다. 100리터 봉투는 2021년에 없어져 찾아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품목은 “어떻게 버리나”보다 “몇 장이나 되나”를 먼저 세는 게 맞습니다.
| 분량 | 배출 |
|---|---|
| 1 ~ 4장 | 종량제봉투 |
| 5장 이상, 한 방 분량 | 대형폐기물 신고 |
EVA 매트와 층간소음 매트는 다릅니다
같은 ’놀이방 매트’로 불리지만 물건이 둘입니다.
퍼즐매트(EVA) — 조각을 끼워 맞추는 타입입니다. 가볍고 칼로 잘립니다.
롤매트, 층간소음 매트(폴리우레탄, PE 폼) — 통으로 말린 타입입니다. 두께가 4cm까지 가고 무겁습니다. 잘라도 부피가 안 줄어 대부분 대형폐기물입니다.
둘 다 여러 합성수지가 겹겹이 붙은 복합재질이라 분리가 안 됩니다. 서울시가 매트류를 재활용 비해당품목으로 두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대형폐기물 신고할 때
품목 목록에 ’퍼즐매트’가 없는 지자체가 많습니다. ‘매트’ 또는 ’장판’으로 찾아보세요. 그것도 없으면 ’기타’로 신고하고 장수와 총 면적을 적습니다.
수수료는 면적으로 매기는 곳이 많아, 신고할 때 몇 제곱미터인지 물어봅니다. 50 x 50cm 한 장이 0.25제곱미터니까 16장이면 4제곱미터입니다.
배출할 때
- 끼워 맞춘 채로 내놓지 마세요. 펼친 상태로 두면 바람에 흩어집니다. 겹쳐서 끈으로 묶습니다
- 테두리 조각은 따로 세지 않습니다. 본판과 같이 묶으면 됩니다
- 은박이 붙은 매트도 같습니다. 은박은 재활용 표시가 있어도 폼에 접착돼 있어 뗄 수 없습니다
아직 쓸 만하면
퍼즐매트는 중고 거래가 잘 안 됩니다. 위생 문제로 사는 사람이 적고, 부피 때문에 직거래만 됩니다. 오염이 없다면 지역 나눔이 그나마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