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매트는 플라스틱류로 내면 안 됩니다. 폴리에틸렌 폼처럼 생겼지만 재활용 공정이 없습니다. 잘라서 종량제봉투에 담는 것이 기본입니다.
왜 재활용이 안 되나
요가매트 재질은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 재질 | 특징 |
|---|---|
| PVC | 가장 흔하고 싸다. 표면이 미끈하다 |
| NBR | 두껍고 푹신하다. 눌리면 자국이 남는다 |
| TPE | 가볍고 냄새가 적다. 두 겹으로 붙어 있다 |
셋 다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에 있는 발포 소재입니다. 재질 표시가 없고, 미끄럼 방지를 위해 표면과 이면의 배합이 다릅니다. 한 장 안에서 재질이 갈리니 선별장이 받지 않습니다.
서울시도 매트류를 재활용 비해당품목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잘라서 종량제봉투
요가매트는 러그와 다릅니다. 말면 대부분 종량제봉투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요가매트는 173 x 61cm에 두께 6mm입니다. 세 등분으로 자른 뒤 각각 말면 20L 봉투에 들어갑니다. 부피가 걱정되면 반으로 접어 자릅니다.
NBR 매트는 자를 때 부스러집니다. 10mm 이상 두꺼운 매트가 그렇습니다. 가위보다 커터칼이 낫고, 신문지를 깔고 자르면 뒷정리가 쉽습니다.
대형폐기물로 가는 경우
말아도 봉투에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두께 15mm 이상의 필라테스, 홈트 매트
- 코르크나 천연고무 매트 — 무겁고 잘 안 잘립니다
- 여러 장을 한꺼번에 버릴 때
이때는 대형폐기물로 신고합니다. 품목 목록에 ’요가매트’가 없으면 ‘매트’ 또는 ’기타’로 신고하고 크기를 적습니다.
의류수거함은 안 됩니다
훈령 별표1이 매트류를 폐의류 전용수거함 비해당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천으로 감싼 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이 발포 소재라 섬유로 재생되지 않습니다.
버리기 전에
- 끈이나 밴드는 따로. 고무 밴드는 종량제봉투, 나일론 스트랩도 종량제봉투입니다
- 곰팡이가 폈으면 그대로 버립니다. 세척해도 발포층 안쪽까지는 안 빠집니다
- 아직 쓸 만하면 요가원이나 헬스장에서 보조 매트로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위생 때문에 거절이 많으니 먼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