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냉백은 종량제봉투입니다. 겉은 천, 안은 은박, 사이에는 스펀지가 들어 있어 어느 재활용 항목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큰 것은 대형폐기물입니다.
품목사전이 두 줄로 답합니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운영하는 분리의정석 품목사전은 보냉가방을 일반폐기물과 대형폐기물에 두고 이렇게 안내합니다. “보냉가방은 종량제봉투로 배출합니다.” “크기가 커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형폐기물로 배출합니다.”
이유도 적혀 있습니다. “보냉가방은 온도를 유지하여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제작한 가방으로 외부는 합성섬유로 제작하고 있으며, 내부는 은박지, 타포린, PEVA 소재 등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보냉가방은 다양한 재질이 혼합된 복합재질 제품으로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대형폐기물로 갈 때 품목표에 이름이 없을 수 있습니다. 품목사전은 “일부 대형폐기물 품목에 기재되지 않은 물품은 종류 및 규격을 감안하여 유사한 품목 수수료에 준하여 책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세 겹이 붙어 있습니다
- 겉감 — 부직포 또는 폴리에스터
- 단열층 — 발포 폴리에틸렌(스펀지)
- 안감 — 알루미늄 증착 필름(은박)
셋이 열로 압착돼 있어 뜯어도 깨끗하게 분리되지 않습니다. 훈령 별표1의 비닐류 대상은 “1회용 봉투 등 각종 비닐류”이고, 제외 목록에 식탁보, 고무장갑, 장판, 돗자리, 섬유류가 있습니다. 복합재질 가방은 이 흐름에서 빠집니다.
의류수거함에도 안 됩니다
훈령 의류 항목의 제외 목록에 바퀴 달린 가방이 있고, 전체적으로 섬유가 아닌 것을 빼는 흐름입니다. 보냉가방은 겉이 천이라도 안이 필름과 스펀지라 폐의류 공정에 들어갈 물건이 아닙니다.
종류별로
| 물건 | 경로 |
|---|---|
| 보냉가방, 보냉백(천, 은박) | 종량제봉투 |
| 은박 보냉백(얇은 일회용) | 종량제봉투 |
|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 아이스박스 참고 |
| 플라스틱 아이스박스(하드형) | 아이스박스 참고 |
| 지퍼, 손잡이(금속) | 떼면 고철. 실익은 적습니다 |
| 배송용 보냉 상자(종이 + 은박) | 아래 참고 |
딱딱한 상자는 다른 물건입니다
같은 ’보냉’인데 답이 갈립니다. 새벽배송 스티로폼 상자는 깨끗하면 재활용되고, 캠핑용 하드 아이스박스는 재활용이 안 됩니다. 둘 다 이 페이지가 아니라 아이스박스 버리는 법에 정리돼 있습니다.
여기가 답하는 것은 접히는 천 가방입니다. 겉이 부직포나 폴리에스터고 손으로 접으면 납작해지는 것이면 이 페이지가 맞습니다.
택배용 보냉 상자는 훈령에 나옵니다
훈령 골판지류 항목의 제외 목록에 “택배용 보냉상자류 등 내부에 알루미늄박”이 있습니다.
종이 상자처럼 보여도 안쪽에 은박이 붙어 있으면 종이류가 아닙니다. 상자를 펼쳐 안을 보세요. 은색이면 종량제봉투입니다.
은박을 뜯어내고 종이만 남기면 종이류로 낼 수 있지만, 접착이 강해 잘 안 떨어집니다.
아직 쓸 만하면
보냉가방은 잘 안 상하는 물건이라, 냄새만 없으면 계속 씁니다. 장 볼 때, 도시락 쌀 때 그대로 쓰입니다.
새벽배송 보냉백을 수거해 가는 업체도 있습니다. 문 앞에 내놓으면 다음 배송 때 가져갑니다. 서비스마다 다르니 앱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