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는 타이어 가게가 받는 물건입니다. 갈아 끼운 자리에 두고 오는 것이 정식 경로이고, 집에서 나온 것만 대형폐기물입니다. 고무 페이지가 아닙니다.
훈령이 정한 경로는 가게입니다
별표1은 타이어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누고 배출 요령을 한 줄로 적습니다. “정비업소, 타이어판매소 등 역회수 경로를 통하여 배출”. 역회수는 판 곳이 도로 거둔다는 뜻입니다. 새 타이어를 파는 가게가 헌 타이어를 받아 수거업체에 넘기는 구조라, 교체할 때 헌 것을 그 자리에 두고 오면 배출이 끝납니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운영하는 분리의정석 품목사전도 같은 순서로 적습니다. “가정에서 배출하는 타이어는 자동차 정비소나 타이어 판매소 등에 배출합니다.” 그리고 “역회수 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대형폐기물로 배출합니다.” 대형폐기물은 두 번째 답입니다.
종량제봉투는 어느 쪽에도 없습니다. 고무는 종량제봉투지만 타이어는 고무류가 아니라 훈령이 따로 항목을 둔 물건입니다. 봉투에 넣을 크기도 아니고, 넣으면 소각로에서 문제가 됩니다.
집에서 나온 타이어
차고에 두었던 여분, 이사하며 나온 것, 화분으로 쓰던 것이 여기 해당합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 가까운 타이어 가게에 물어봅니다. 자기 가게에서 판 것이 아니어도 받아 주는 곳이 많습니다. 몇 개인지, 어떤 크기인지 말하면 됩니다
- 안 받으면 대형폐기물 신고입니다. 품목표에 ‘타이어’ 또는 ’폐타이어’로 올려 둔 곳이 많습니다
- 휠이 붙어 있으면 휠은 따로입니다. 제주시는 품목명을 ‘타이어(휠 제외)’로 적습니다. 알루미늄 휠은 고철류로 값이 나가고, 타이어 가게가 빼 줍니다
수수료는 크기로 갈립니다
타이어를 품목표에 올린 곳은 27개 시군구입니다. 중앙값은 4,500원, 낮은 곳은 3,000원(광명시, 안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 높은 곳은 10,000원(인천 남동구, 청양군)입니다.
크기를 재는 자가 지역마다 다릅니다.
| 지역 | 구간 | 값 |
|---|---|---|
| 춘천시 | 소형 15인치 이하 / 중형 16인치 이상 / 대형 20인치 이상 | 3,500 / 5,500 / 9,000원 |
| 광진구 | 지름 600mm 미만 / 600mm 이상 / 1,100mm 이상 | 3,000 / 5,000 / 11,000원 |
| 부여군 | 자전거, 오토바이 / 승용차 / RV, JEEP / 대형차량 | 2,000 / 3,000 / 5,000 / 8,000원 |
| 밀양시 | 8톤 미만 및 승용차 / 8톤 이상 화물 | 3,000 / 6,000원 |
인치는 휠 크기입니다. 타이어 옆면에 ’205/55 R16’처럼 적힌 마지막 숫자가
그것입니다. 승용차는 대개 1518인치라 중형 구간에 들어갑니다. 지름으로 재는
곳은 타이어 바깥 지름을 봅니다. 승용차 타이어는 6070cm입니다.
종류별로
| 종류 | 배출 |
|---|---|
| 승용차, SUV 타이어 | 가게 역회수. 안 되면 대형폐기물 |
| 자전거, 킥보드 타이어 | 봉투에 들어가면 종량제봉투. 부여군은 2,000원에 따로 받습니다 |
| 오토바이 타이어 | 정비소가 받습니다. 안 되면 대형폐기물 |
| 유모차, 손수레 바퀴 | 종량제봉투. 통짜 바퀴는 유모차 기준 |
| 튜브(자전거, 경운기) | 종량제봉투. 고무류라 재활용이 없습니다 |
| 휠 붙은 타이어 | 타이어와 휠을 분리합니다. 휠은 고철류 |
| 트럭, 농기계 타이어 | 청양군은 농업용 15,000원. 지자체가 안 받으면 폐타이어 수거업체 |
버리기 전에
- 타이어에 물이 고여 있으면 비우고 냅니다. 모기가 알을 까는 대표적인 자리라 수거 전에 마당에 오래 두지 마세요
- 화분이나 그네로 쓰던 것도 처리는 같습니다. 흙을 털어내야 받습니다
- 트레드가 남은 타이어는 중고로 팔립니다. 타이어 가게에서 상태를 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