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료된 여권은 구청 여권과에 가져가면 대신 폐기해 줍니다. 이름이
여권 안심폐기
입니다. 집에서 버릴 거라면 종이류가 아니라
종량제봉투입니다. 표지 안에 전자칩과 안테나가 들어 있어서 종이로 못
내보냅니다.
먼저 버려도 되는 여권인지 봅니다
여권은 버리기 전에 한 단계가 더 있습니다.
| 상태 | 어떻게 |
|---|---|
| 유효기간이 남아 있음 | 버리지 않습니다. 재발급 신청 때 반납합니다 |
| 재발급 때 반납해 구멍이 뚫려 돌아온 것 | 버려도 됩니다 |
| 유효기간이 지나 집에 있는 것 | 버려도 됩니다. 구청 안심폐기가 더 안전합니다 |
| 분실 신고를 한 여권 | 이미 효력이 없습니다. 나중에 찾으면 구청에 반납합니다 |
재발급 절차에서 구여권은 천공처리(VOID)
, 그러니까 표지와 정보면에
구멍을 뚫은 뒤 신청자에게 돌려줍니다. 구멍이 뚫려 있으면 무효 처리가
끝난 여권이라는 뜻입니다.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은 별도 절차 없이 직권
폐기 처리되므로 집에 그대로 두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구청이 대신 폐기해 줍니다
여러 지자체가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효력이 없어진 여권을 구청 민원여권과에 가져가 신청서를 쓰고 맡기면 됩니다.
“여권의 소유자가 서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여권을 반납하면 된다”, 그리고 “구청에서는 반납받은 여권을 한국조폐공사에 보내 완전 폐기한다”는 것이 절차입니다. 전자여권은 구청에서 개인정보 칩 부분을 천공한 뒤 조폐공사로 보내고, 전자여권이 아닌 것은 정보면을 포함한 앞면을 천공해 자체 파쇄합니다.
-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 미성년자 여권은 법정대리인 동의가 필요합니다
- 모든 구청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OO구청 여권 안심폐기
로 검색하거나 민원여권과에 전화로 확인하세요
직접 버릴 때는 종이류가 아닙니다
여권은 종이책처럼 생겼지만 종이류 수거함에 넣으면 안 됩니다.
2008년 이후 발급된 전자여권은 표지 뒷장에 RFID 칩과 안테나 코일이 들어 있습니다. 얇은 금속선이 표지 안쪽에 감겨 있어서 육안으로는 잘 안 보입니다. 종이 재생 공정에 들어가면 이물질이고, 정보면은 코팅된 폴리카보네이트라 물에 안 풀립니다.
통장이나 파쇄종이와 갈리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종이만 있는 것은 파쇄해서 종이류로 낼 수 있지만, 여권은 칩 때문에 종량제봉투입니다.
자르는 자리
집에서 버리기로 했으면 다음 순서로 합니다.
- 정보면(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여권번호가 인쇄된 면)을 가위로 잘게 자릅니다
- 표지 뒷장을 반으로 접어 꺾습니다. 안테나 코일이 끊어집니다
- 사증(비자) 도장이 찍힌 면도 개인정보입니다. 같이 자릅니다
- 조각을 나눠 종량제봉투에 넣습니다
구형 여권(전자여권이 아닌 것)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그대로 인쇄돼 있고 칩도 없거나 보안이 약합니다. 오래된 여권일수록 정보면을 확실히 파기해야 합니다.
같이 나오는 것들
| 물건 | 어디로 |
|---|---|
| 여권 본체 | 정보면을 파기하고 종량제봉투 |
| 여권 케이스, 커버(가죽, PVC) | 종량제봉투 |
| 여권 사진 여분 | 종량제봉투. 사진은 코팅지라 종이류가 아닙니다 |
| 여권 발급 안내문 | 종이류 |
| 영수증, 카드전표 | 감열지면 종량제봉투. 일반 종이에 인쇄된 것은 종이류 |
| 비자 스티커가 붙은 낱장 | 여권과 같이 파기 |
기념으로 두는 경우
여권은 출입국 기록이 남는 개인 기록이라 그대로 보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관하기로 했으면 정보면이 보이지 않게 두세요. 이사나 정리 중에 섞여 나가는 것이 실제로 개인정보가 새는 경로입니다.
아파트와 단독주택
같습니다. 재활용품 수거일과 관계없는 물건이고, 정보면을 파기한 뒤 종량제봉투에 넣으면 됩니다. 구청 안심폐기를 쓰면 그 단계도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