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된장, 고추장, 간장은 음식물쓰레기로 안 받는 지자체가 많습니다. 염분 때문입니다. 김치와 같은 이유인데, 장류는 농도가 훨씬 높습니다.
왜 음식물이 아닌가
음식물쓰레기는 사료와 퇴비로 갑니다.
- 염분이 높으면 사료로 못 씁니다. 가축 건강에 해롭습니다
- 퇴비에 들어가면 토양이 염류화됩니다. 작물이 자라지 못합니다
- 된장과 고추장은 소금 함량이 10퍼센트 안팎입니다
김치를 물에 헹궈 음식물로 내라고 안내하는 지자체가 있는데, 장류는 헹궈지지 않는 형태라 그 방법도 안 통합니다.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 종량제봉투로 안내하는 곳 — 다수입니다
- 소량이면 음식물로 받는 곳 — 물에 희석해서 넣도록 안내하기도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된장’, ‘장류’, **‘염분’**으로 검색해 보세요. 안내가 없으면 종량제봉투가 안전한 쪽입니다.
하수구에 붓지 마세요
가장 하기 쉬운 방법이자 가장 나쁜 방법입니다.
- 염도와 유기물 농도가 높아 하수처리장 부하가 큽니다
- 된장은 건더기가 있어 배관 안에 눌어붙습니다
- 기름이 섞인 장류는 굳어서 막힙니다
이렇게 버리세요
- 국물기를 빼고 되직한 상태로 만듭니다
- 비닐봉지에 담아 묶습니다. 새면 봉투 전체가 젖습니다
- 종량제봉투에 넣습니다
양이 많으면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흡수시켜 담으면 새지 않습니다.
용기는 따로 냅니다
| 용기 | 경로 |
|---|---|
| 플라스틱 통 | 비우고 헹궈서 합성수지 재활용 |
| 유리병 | 헹궈서 유리병 재활용. 색이 진하면 종량제봉투 |
| 항아리(옹기) | 종량제봉투 또는 불연성 마대. 크면 대형폐기물 |
| 은박 파우치 | 종량제봉투. 복합재질입니다 |
| 뚜껑 | 재질별로 분리 |
훈령은 합성수지 항목에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하도록 합니다. 장이 남은 통은 그 조건을 못 채웁니다. 뜨거운 물과 세제로 씻어야 지워집니다.
항아리는 대형폐기물일 수 있습니다
장독대 항아리는 옹기라 재활용 경로가 없습니다.
- 작으면 종량제봉투나 불연성 마대
- 크면 대형폐기물 신고. 품목표에서 ‘항아리’, ‘도자기’, ’기타’를 봅니다
- 깨서 나눠 담지 마세요. 파편이 날카롭고, 대형폐기물 회피로 볼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폈으면
된장 표면의 흰 막은 산막효모라 걷어 내면 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거나 푸른 곰팡이가 폈다면 버리는 것이 맞습니다.
버릴 때 곰팡이 포자가 날립니다. 봉지에 담아 바로 묶으세요.
유통기한이 지난 미개봉 제품
장류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냄새와 색이 정상이면 쓸 수 있습니다. 버리기 전에 한 번 열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