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단계 조건과 결과← 목록

속옷 버리는법

분리수거 방법 / 월 검색량 1,550 / 최종 확인 2026-09-07

‘팬티’, ‘브래지어’, ‘브라’, ‘내복’, ‘런닝셔츠’, ‘양말’, ‘스타킹’, ‘수영복’, ‘래시가드’ 로도 불립니다

속옷, 어느 쪽인가요?

같은 품목이라도 주거 형태에 따라 배출 장소와 절차가 달라집니다. 아파트는 단지 내 경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건부아파트단독주택 / 빌라전국 공통

관리사무소에 먼저 물어보세요.

단지 안에 집하 장소나 전용수거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으면 신고나 수수료 없이 처리되는 경우도 있어 가장 빠른 확인 경로입니다.

배출 장소와 요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골목이 좁아 수거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면 예약할 때 미리 알려야 합니다. 지자체별로 배출 요일과 지정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같은 품목이라도 재질과 크기에 따라 경로가 갈립니다. 아래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입던 속옷은 종량제봉투입니다. 헌옷과 같은 통에 넣는 물건이 아닙니다. 포장도 안 뜯은 새 속옷이라면 의류수거함이나 나눔이 가능합니다. 양말과 스타킹도 같은 기준이라 이 페이지에서 함께 다룹니다.

목록에 이름이 없습니다

의류수거함 안내를 내는 지자체들을 열어 보면, 속옷과 양말은 받는 목록에도 안 받는 목록에도 없습니다.

  • 관악구 — 수거대상은 “의류, 신발, 일반가방, 담요, 누비이불, 커튼, 카펫, 베개커버, 이불커버”, 수거불가는 “솜이불, 베개, 방석, 바퀴류의 신발, 바퀴달린 가방, 전기장판, 전기요”
  • 연수구 — 수거 가능은 “헌옷, 신발, 가방, 담요, 얇은 이불, 커텐, 카펫”, 수거 불가는 “솜이불, 베개, 실내화, 방석, 옥매트, 바퀴가방”
  • 성동구 — 의류의 재활용 불가 예시는 “솜이불류, 베개, 방석, 여행용가방, 장판 등”

세 곳 다 속옷도 양말도 한 글자도 안 적었습니다. 그래서 목록만 보면 답이 안 나옵니다. 이름이 없는 품목은 목록이 아니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훈령이 긋는 선은 재사용 여부입니다

훈령 별표1의 의류 항목은 해당 품목을 “의류, 잡화”로 두고, 비해당 품목에 “해지거나 오염되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의류와 잡화 등은 종량제봉투 또는 대형폐기물 등 지자체 조례에 따라 배출”이라고 적었습니다.

속옷은 이 문장의 앞뒤 어디에도 이름이 없지만, 선 자체는 분명합니다. 다시 입을 수 있느냐입니다.

  • 입던 속옷 — 위생 때문에 되팔리지 않습니다. 종량제봉투입니다
  • 포장 안 뜯은 새것 — 의류로 취급됩니다. 수거함이나 나눔 단체로 갑니다
  • 사이즈가 안 맞아 몇 번 안 입은 것 — 수거함보다 지역 나눔이나 중고 거래가 실제로 쓰일 확률이 높습니다

수거함은 재판매와 수출을 전제로 운영됩니다. 안 팔리는 물건을 넣으면 선별대에서 도로 빼내 폐기물로 처리합니다. 처리비만 늘어납니다.

종류별로 갈리는 지점

  • 브래지어 — 와이어가 들어 있으면 금속이 섞인 물건입니다. 빼낼 수 있으면 와이어는 고철, 나머지는 종량제봉투입니다. 안 빠지면 통째로 종량제봉투입니다
  • 내복, 러닝셔츠 — 헐지 않았고 깨끗하면 훈령상 의류입니다. 판단은 위와 같습니다
  • 기능성 보정속옷 — 고무와 금속 후크가 섞여 있습니다. 종량제봉투입니다

양말과 스타킹도 같은 선입니다

양말은 속옷과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관악구, 연수구, 성동구의 의류수거함 안내 어디에도 양말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받는 목록에도 안 받는 목록에도 없으니 위와 같은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 구멍 났거나 늘어난 양말 — 훈령이 말하는 “해지거나 오염되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쪽입니다. 종량제봉투입니다
  • 짝을 잃은 멀쩡한 양말 — 한 짝만으로는 상품이 안 됩니다. 걸레로 쓰거나 종량제봉투입니다
  • 새것, 안 신은 양말 — 의류로 취급됩니다. 수거함이나 나눔으로 갑니다
  • 스타킹, 레깅스 — 나일론과 스판덱스입니다. 수거함에서 선별이 안 되고 선별대에서 다시 빠집니다. 종량제봉투입니다
  • 압박 스타킹, 발가락 양말 — 위와 같습니다

양말은 낱개면 부피가 없어서 봉투 한 귀퉁이면 끝납니다. 서랍을 통째로 비워 양이 많아지면 아래 마대 이야기가 적용됩니다. 성동구는 재활용이 안 되는 화학섬유를 특수규격마대로 안내합니다.

수영복도 같은 선입니다

수영복은 폴리우레탄과 나일론이 섞인 옷이고 몸에 직접 닿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운영하는 분리의정석 품목사전은 수영복을 일반폐기물로 두고 “수영복은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터, 나일론 등 여러 재질이 혼합되어 재활용이 어렵습니다”라고 적습니다. 배출방법이 같은 유사품목에 속옷, 스타킹, 덧신이 나란히 있습니다. 헌옷 방문수거 업체 리클도 수영복을 수거 불가 품목으로 둡니다. 입던 수영복은 종량제봉투입니다. 래시가드도 같습니다. 새것은 나눔이 됩니다.

양이 많으면 마대입니다

이사나 정리로 한 번에 많이 나오면 봉투가 감당이 안 됩니다. 성동구는 재활용이 안 되는 섬유류를 “특수규격마대에 넣어서 배출”하도록 안내합니다. 마대 규격과 파는 곳은 지자체마다 다릅니다.

봉투와 마대의 규격, 사는 곳은 종량제봉투 고르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버리기 전에

  • 상표와 이름표를 떼세요. 아이 속옷에 이름을 적어 둔 경우가 많습니다
  • 젖은 채로 넣지 마세요. 봉투 안에서 냄새가 나고 무게만 늘어납니다
  • 새것을 버리기 아깝다면 지역 복지관이나 나눔 단체가 미개봉 속옷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받는 품목이 정해져 있으니 먼저 전화로 확인하세요
다른 물건 확인하기